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룡이 나르샤 (문단 편집) == 기타 == * 전작에서는 부차 요소였던 [[무협지]] 요소를 전면으로 내세운 것도 특징. 검술을 보고 필체를 파악한다느니, 살기를 알아챈다느니, 은거기인에 기연, 무력순위, 저자의 정보집단 설정 등이 확실히 대놓고 무협드라마스럽다.[* 애초에 장삼봉이 나온 시점에서 말 다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급기야 33회차에서 [[척사광]]이 "실전경험이 별로 없어 '''[[무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는 대사까지 등장했다. * 주인공들인 육룡에서 실존 인물과 가상 인물이 반반씩 섞여 있는 걸 보듯 이인임, 최영, 정몽주의 활약이 많이 배제되어 있고 비중도 그다지 많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비중은 어디까지나 주인공 진영과 대립하는 악역들에게 속해 있기 때문에 주인공 진영과 대립할 때는 비중이 점차 많아진다. 예를 들어 도당 삼인방이 하차한 후에 그동안 병풍이였던 최영의 비중이 대체로 많아졌다. * 태종 때까지 문신을 지낸 권근이 명에 사신으로 가 살해당했다는 것이 왜곡이라는 서술도 있었는데, 권근은 드라마 상에서 죽지 않았다. 명으로 사신을 간 사람들이 죽었다 할 때 언급되는 이름 중 권근의 이름은 없으며, 48화에서 왕자의 난이 벌어진 후 민제와 함께 조준을 설득하는 장면이 나오며 하며 살았음을 확인했다. 물론 퓨전 드라마 특성상 실제 생몰년도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조영규가 그랬다. 실제 사망년도보다 더 늦게 사망했다. * [[돼지]]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장면은 중국 [[서진]] 시대의 인물인 [[왕제]](문헌에 따라서는 [[왕개]])의 일화에서 따온 듯 싶다. 논란이 되자 작가들이 직접 이것이 중국의 실화라고 밝히기도 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174267|관련 기사]] * 15화에서 처음으로 육룡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 방영 중 인터넷상에서 가장 과열됐던 논란거리는 이방원, 정도전, 이성계 등과 달리 가상인물인 땅새, 무휼, 분이의 캐릭터에 대한 것이다.[* 사실 땅새와 무휼은 이 논란의 주역이 아니며 주로 분이 역과 원경왕후 민다경 역에 대한 의견 대립, 퓨전 사극과 역사 왜곡의 경계에 대한 논란이다.] 특히 분이의 활약이 지나치게 두드러져 일명 분이가 나르샤로 표현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민중사관론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 시중의 아들이 부곡민 여자아이와 야자를 트는 등[* 12월 7일 방영분에서 이에 대해 민다경과 대립하는 장면이 나오며 논란이 가열화되었다. 물론 실제 역사에서는 모든 것이 있을 수 없는 일이다.]의 문제야 퓨전사극을 표방한다는 점이 곳곳에 드러나기 때문에 그것 가지고는 별 논란이 없다. 문제는 캐릭터 비중 배분. 특히 [[신세경]]이 연기한 분이와 [[공승연]]이 연기한 원경왕후의 비중과 역할이 최고의 논란거리. 퓨전 사극이라고 하지만, [[이방원]]과 민다경([[원경왕후]])사이에서 이방원의 여자라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반발과 이방원과 야자를 트는 것과 같은 일로 민다경과 갈등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분이 캐릭터에 대한 과한 푸시가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반대로 작중 히로인인 분이의 역할이 애매해졌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 설정상 더욱 많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등 다양한 대립적 의견이 펼쳐지고 있다. 일부는 전작 [[뿌리깊은 나무(SBS)|뿌리깊은 나무]]에서 신세경이 연기한 소이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계속 혼자 다 해먹는 먼치킨화가 되었다는 주장 등을 펼치며 이번 작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논쟁의 핵심적인 문제는 현재 작중 분이의 캐릭터가 15화 이후로 적절한 개연성을 보여주지 못해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선덕여왕과 뿌리깊은 나무에서부터 엿보이는 김영현 작품의 공통적인 특징이 가상인물, 역사의 조연들에게 비중을 주고 중요한 사건의 주역으로 만들면서 그 역사를 정말로 주도한 역사의 주연들은 곁가지로 만든다는 점이다. 물론 퓨전사극이기 때문에 드라마 상의 주역들이 매력적으로 그려진다면 보통 넘어가는 일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말선초는 철저히 그 주역들이 주도한 시대다. 백성은 여기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 이렇듯 백성이 주도적이지 못했던 시대를 비틀어 백성의 역할을 보여주기 위해 분이의 캐릭터를 설정했다면, 그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그 모습이 상당히 일관되지 않고 이랬다 저랬다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때문에 넷 상의 반응도 분이가 하는 것이 별로 없으면 왜 육룡으로 끼어있냐는 말이 나오고, 활약을 펼친다 싶으면 쟤는 뭔데 혼자 다 하냐는 식이다. 결국 캐릭터의 설명이 부족해 설득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심지어 [[분이(육룡이 나르샤)|분이]]는 뿌나 [[소이(뿌리깊은 나무)|소이]]와는 달리 특기 하나 없이 보여진다는 의견도 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궁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상궁들에게 교육을 잘받아 다방면으로 박식하고 언어학에 능통하며 암기력이 천재적이라 거의 집현전 학사들을 능가하는 수준인 [[소이(뿌리깊은 나무)|소이]]와는 달리 최근 분이의 캐릭터는 평범한 백성으로 살았고, 학문을 배운 것도 아니며 무예를 익히지도 않았고 태생적으로 두뇌 회전이 조금 빠른 것 말고는 별다른 능력이 없는 것으로 느껴진다. 육룡에서 분이가 맡은 역할이 '백성'인 만큼 일반 백성을 대표하는 인물로서의 개연성을 보여줘야 하는데, 최근 몇 화에서 이 부분을 보여주지 못한 채 말로만 캐릭터성을 때우고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화사단의 흑첩 [[연희]] 쪽이 무예도 익히고 [[세작]]으로 훈련을 받아서 능력이 많은데, 드라마 인물 소개에 보면 [[분이(육룡이 나르샤)|분이]]는 조선 건국에 영향을 미친 육룡 중 일인이지만 연희는 육룡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원경왕후]]는 당연히 태종의 정비로서 실제 역사에서도 매우 드라마틱한 인생을 산 인물이지만, 역시 육룡급 캐릭터는 아니고 비중도 분이와 연희보다 적다.[* 제작진은 원경왕후에 대해 이렇게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원경왕후의 본격적인 등장 시점과 분이 캐릭터가 널을 뛰기 시작한 시점이 비슷해지며 논란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원경왕후가 등장했을 때까지는 태종-원경왕후 라인도 좋다! 정도의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며 기존 멜로 라인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또한, 이로 인해 능력에 비해 분량과 비중이 과도하게 크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이다. 이렇듯 점차 특징이 뚜렷하지 않게 그려지는 여성 캐릭터가 정도전에겐 밀본의 행동대장, 이방원에겐 어려서부터 인연을 튼 로맨스 대상, 이성계에게는 정도전과 이성계의 접선용 첩보원이 되는 등 상황적 설명이 부족한 채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어 시청자들 간에 험악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 12월 17일에 게재된 편집감독의 인터뷰가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부산일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극의 중심인 이방원을 집중 부각시키기 위해 정도전에 대한 설명이 길거나 이방원에 도움이 안 되는 장면들은 아낌없이 잘라낸다.'라고 설명하였는데, 안 그래도 비중 문제로 말이 많은 판에 불을 놓았다. 시청자가 느끼기에 불편함이 없다면 편집감독으로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설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나, 최근 캐릭터의 비중과 개연성에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눈치없는 발언으로 여겨진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1218000006|관련 기사]]. 더군다나 이방원을 부각시키기 위해 쳐냈다고 이야기 하지만 정작 시청자들이 보기에 이방원의 캐릭터가 잘 살아난 것도 아니다. 가상 인물과 실존 인물의 분량 배분으로 인해 이방원의 활약도 축소됐고 역사적 사실과 달리 이방원은 과거 시험을 치르지 않은 채 무휼, 분이와 함께 미션 수행을 하고 있었다. 또한 정도전-이방원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도 미묘하게 대립적인 입장을 취함으로써 극을 고조시키는 주축 인물인데, 당시 이 인터뷰가 공개됐을 때까지도 이런 둘의 대립각들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결국 어느 캐릭터 입장에서 보더라도 문제가 될만한 얘기였으며 분란 일으키기 딱 좋은 거리밖에 되지 않았다. 결국 시청자의 반응을 잘 살피지 못한, 시기상 매우 부적절한 인터뷰가 아닐 수 없다. * 50화의 엔딩은 여러모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았다. 중요한 사건인 2차 왕자의 난은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으며[* 2차 왕자의 난의 주인물인 박포 또한 그대로 증발했다.] 이방간은 목숨을 구걸하면서도 동북면 사나이의 호방함을 버리지 못하는 개그캐릭터로 끝나고 말았다. 태종의 즉위식은 정종이 태종을 세제가 아닌 세자로 삼은 등의 에피소드 언급 없이 3분 정도의 편집으로 후딱 넘어갔으며, 민무구/민무질 형제는 등장하자마자 죽고 바로 다음 컷으로 넘어갔다. 첫 번째 용이자 조선의 건국자인 이성계는 50화에서 등장은 커녕 언급도 전혀 없었다. 조사의의 난 또한 언급조차 없었다. 이와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극단적으로 압축한 것에 대해 1차 왕자의 난처럼 육룡들 모두가 얽힌 사건이 아니었다는 이유로 넘길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나머지 30분 가량을 가상 인물 분이와 태종의 가상 러브라인과 후일담으로 채웠다는 점으로 실존 인물의 역사적 활약을 기대했던 시청자로선 만족하지 못하는 에필로그였던 것. 이방원이 분이를 위해 대마도를 정벌하려고 마음먹는 듯 애매하게 연출했고, 이방원을 따라 섬에 온 이도를 처음 만난 분이가 대군인걸 뻔히 알면서도 한 번 안아보자면서 허락도 없이 포옹했다.[* 대마도 정벌의 경우 조선측의 피해도 컸다는 점은 둘째 치고, 민씨 형제가 죽은 것을 기준으로 최소 9년 뒤에나 일어나는 일이다. 이에 대해 이방원이 이도를 데리고 무행도에 간 것이 그로부터 몇 년 지났다고 주장하려면 이번에는 이도의 나이가 최소 15세 전후는 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아역의 나이와 전혀 맞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대마도 정벌 얘기는 그저 분이를 띄워주기 위한 총체적인 무리수 투성이에 불과한 일이다.][* 분이와 이도의 경우는 간단히 말해서 여기 나무위키에 있는 오만가지 사극에서 왕족과 평민이 손잡거나 포옹하는 것이 없지는 않았으나, 왕족인 것을 몰랐거나, 왕족이 먼저 안았거나, 최소한 둘이 아는 사이였지 면식도 없는 최고위 왕족을 평민이 말만 하고 허락도 떨어지기 전에 덥썩 안아버리는 장면은 전혀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에서는 분이 그리고 그와 함께 전작인 <뿌리깊은 나무>의 등장인물들을 등장시켰다. 때문에 뿌리깊은 나무부터 본 시청자에게는 좋은 팬 서비스가 되었지만, 보지 못하고 육룡이 나르샤부터 봤던 시청자들은 사족으로만 보였을 수 있다. * 총 300억 원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270억 원이라 한다. 마케팅을 하기위해 백억단위로 반올림을 해버린 것. 즉 50부작이므로 한 회당 5억이 조금 넘는 정도. * [[신세경]]은 [[김영현]]-[[박상연(각본가)|박상연]] 콤비의 사극 세 편[* 대장금은 김영현 단독 집필이다.]([[선덕여왕(드라마)|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에 연속으로 모두 출연한다. 또한 [[유아인]]과 [[패션왕(드라마)|패션왕]]에 이어 3년만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걸 SBS에서 패러디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j3Ee0L_VSg|조선에서 온 그대]].] * 앞서 [[신세경]]이 맡은 '분이' 역에 탤런트 [[백진희]]가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 조율 단계에서 불발됐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06556939|#]] * 2004~05년 [[한국방송공사|KBS]]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던 [[김명민]]의 10년만의 TV [[사극]] 복귀작[* [[영화]] 사극으로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조선명탐정]]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시리즈]]가 있다.]으로 화제가 되었다. * 김명민은 2007년 [[MBC]] [[하얀거탑(2007년 드라마)|하얀거탑]]에서 길태미/길선미 역의 [[박혁권]], 적룡 역의 [[한상진]] 등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51013000231|관련기사]]. 당시엔 세 배역이 김명민을 필두로 모두 같은 [[외과]]에 속했기에 그의 지시를 받는 모습이 주로 나왔으나, 육룡이 나르샤에선 매번 [[대립]]하는 관계가 됐다. *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임을 작가가 공인했으며, 여기에 더해 [[선덕여왕(드라마)|선덕여왕]]과 같은 세계관이라고 한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373503|#]] <선덕여왕>과 <뿌리깊은 나무>의 사이에 있는 이야기란 것인데, 시대가 거의 바로 이어지고 등장인물이 겹치는 <뿌리깊은 나무>와의 연결이야 큰 무리없겠지만, 700년의 시차가 있는 <선덕여왕>과는 어떻게 이어질 것인지 관건이다. 그런데 8회차 방송분 [[최영]]의 대사에서 [[미실]]이 언급되었다.[* 이성계를 도당으로 불러들이자는 이인겸의 말에 신라의 미실조차도 국경의 수비를 소홀히 하진 않았다며 거부의 뜻을 전하는 장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미실의 최후 당시 실제로 나왔던 장면이다.]. 또한 이방원의 부인이자 훗날의 원경왕후를 통일신라 시대부터 명맥을 이어온 명문 일족인 해동갑족 출신으로 묘사하였다. [[해동갑족]]의 회의에서 자신들이 통일신라시대부터 700년을 이어 내려온 혈통이라는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사들이 나왔다. 그리고 작중 최종보스 집단인 [[무명(육룡이 나르샤)|무명]]의 창시자가 선덕여왕에 나온 [[염종|이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43화에서 비담이 김유신의 칼에 맞아 덕만 앞에서 죽었다는 것이 정도전의 입을 통해 나왔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실제로 나왔던 장면이다. 흔히 '''"[[덕만공주(선덕여왕)|덕만]]까지 70보"'''라는 대사로 유명한 장면.] * 2012~13년에 이미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SBS가 방송했었던 드라마 [[대풍수]]가 있다. 보통 같은 방송사에서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같은 등장인물까지 2년여 만에 다시 드라마화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대풍수]]가 폭망한 점도 한 몫 한 듯. [* 공교롭게도 본작의 도기석과 김구택은 대풍수애도 출연했다.] 게다가 1화에서 대풍수의 소품이 등장해 디스 당한다. 물론 대풍수 소품의 재활용도 자주 되는 편.[* 육룡이 나르샤 1화에서 [[이인겸]]이 이성계 일파를 불러서 대접한 뒤, 연극 한 편을 보여드리겠다고 나오는데, 이때 연극패들의 소품이 대풍수때 가별초들의 복장과 이성계가 쓰던 뼈 마스크와 털갑옷이다. * 방영 시작 일주일 전인 9월 28일 오전 9시에 추석특집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 육룡은 누구인가>를 방송했다. 드라마의 역사적 배경과 등장인물들을 유명강사 설민석의 강의로 설명하고, 촬영 현장과 배우들 인터뷰, 드라마 하이라이트 씬등 알차게 구성한 편. 덕분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 하루종일 육룡이 나르샤가 올라와 있었다. 이때 배경지식을 위해 선보인 [[https://www.youtube.com/watch?v=u7_Q1hFIbes|강의 풀영상은 유투브에도]] 올라와 있다. * 원래는 [[MBC]]에서 [[파천황]]이라는 [[기황후(드라마)|기황후]]의 후속 [[월화 드라마]]로 2014년 4월부터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MBC]]에서 [[대장금]] 2을 편성한다고 하자[* 하지만 [[대장금]] 2 또한 편성이 무산이 되면서 현대극인 [[트라이앵글(드라마)|트라이앵글]]이 대체 편성되었다.] 편성이 보류가 되면서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가 [[SBS]]로 이동하여 지금의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SBS]]로 이동되기 전에 [[한석규]], [[차승원]]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MBC]] 편성이 무산되면서 출연자들도 완전히 바뀌었다. * 본 작품에서는 [[한명회]]를 맡은 배우가 3명이 등장하는데 [[KBS]] [[왕과 비]]에서 한명회를 맡은 최종원(이인겸 역),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전작인 [[SBS]] [[뿌리깊은 나무(SBS)|뿌리깊은 나무]]에서 한명회를 맡은 조희봉(하륜 역), 그리고 영화 [[관상(영화)|관상]]에서 한명회를 맡은 김의성(정몽주 역)이 그들이다. * 오프닝에서 육룡들이 [[동물]]과 같이 나오는데, 이는 [[용]]의 생김새의 표현한 것이다. 이성계는 용, 정도전은 [[사슴]], 이방원은 [[이무기]], 분이는 [[잉어]], 이방지는 [[매(조류)|매]], 무휼은 [[호랑이]]. * 1년 전에 방영되었으며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한 [[KBS]]의 [[정도전(드라마)|정도전]]과 많이 비교되었다. 불세출의 명작 사극인 [[용의 눈물]]과도 비견되는 수작이기도 하거니와 정도전이 종영한 지 고작 1년 정도밖에 안 되었던 당시 정도전을 즐겨 본 시청자들이 이 작품을 봤을 때 정도전을 떠올리는 것은 불가피했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도 제작발표회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했다. 정도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두 드라마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른 것을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656481|'육룡이나르샤' 김영현 작가 "KBS '정도전' 비교 피할수 없지만…"]][* 이지란이 사투리 쓰는거며, 사대부들의 사제관계를 드러내는것, 집에서 공부만하던 조준에게 전국을 돌며 토지제도를 조사했다는 설정이 붙는걸보면 어느정도 정도전의 영향을 받았다.] * 1990년대에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한 [[용의 눈물]]과도 시대가 겹쳐서 용의 눈물 오프닝과 합성한 [[https://www.youtube.com/watch?v=aWESS_WHDgE|패러디 동영상]]도 있다. * 전장의 묘사가 타 사극과는 대조를 이루는데, 특별한 전투장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장의 회의에서는 피가 낭자한 갑옷을 입고 붕대를 둘러쓰고 있다. 이는 매우 사실적인 묘사로 타 사극에서는 깨끗한 장비 혹은 상처없는 승장이 묘사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또한 가짜 왜구등의 묘사는 더욱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이는 제작비 부족과 시간 부족, 전투씬 연출 노하우가 부족한 SBS의 현실 때문인 게 더 맞을 것 이다. 그냥 전쟁 자체를 보여주는 것이 제일 좋지만 KBS를 제외한 방송사들은 대규모 전투씬 연출 노하우가 많이 부족한 편이다. * 방영 초반에는 디시인사이드 육룡이 나르샤 갤러리에 스탭과 배우들이 꽤 찾아왔었다. 적룡 역의 한상진 배우는 가끔 갤러리 캡쳐짤[[http://m.dcinside.com/view.php?id=6dragons&no=16759&page=4&recommend=1|사진]]을 올리기도. 또 12회 방영 전에 육룡 스탭이 12회 대본이 재밌더라는 스포를 풀고 가기도 했다. * 수능 전날 육룡이 나르샤 공홈에서 삼봉 엿짤을 올리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 2015년 11월 16일에는 [[프리미어 12]] 중계로 인해서 이 날 방송이 불발되었다. 그러나, 17일 22시에 13, 14회를 연속방영으로 편성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 18회 홍인방 처형장면에 드라마의 작가 김영현씨와 박상연씨가 출연했다. 물론 이름[* 그나마도 처형 후 효수할 장대에 써 있던 홍인방 일파의 이름으로 등장!]만 자세히 보면, 드라마의 감독 신경수씨도 효수자 명단에 있다. * 이방원과 무휼 등이 [[밀본]]의 조직원이며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의 존재 유무를 몰랐다는 것은 [[설정 오류]]라는 설이 있는데 아직 육룡에서 정도전의 비밀결사의 명칭이 밀본이라는 것은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42화에서 조선 건국 이후 선비들이 모여 '''밀본'''이라는 이름을 정도전이 처음 언급[* 재상총재제의 성격상 밀본은 조선 건국 이후 이방원과 정도전의 갈등 사이에 결성됐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은 조선이 건국된 이후 선비들의 참여로 결성됐음이 언급되기도 한다.]한 것으로 보아, 그 이전의 비밀조직은 따로 이름이 없었고, 그 때문에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이라는 조직은 이방원과 무휼 등이 모르고 있는 것이 맞다. 따라서 설정 오류라 할 수 없다. * [[KBS|타 방송사]]에서 [[장영실(드라마)|장영실]]에서도 [[이방원]]이 나오는데 졸지에 '''[[유아인]]의 미래의 모습은 [[김영철(배우)|김영철]]이다.'''라는 배우개그가 돌게 되었다. 심지어 두 드라마가 경북 문경 세트장에서 찍다 보니 유아인과 김영철이 분장을 하고 만나 인증샷까지 찍었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444963|#]] * 종영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작가는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한 차기작의 구상을 말했는데, 제목은 용비어천가의 1장이 '육룡이 나르샤', 2장이 '뿌리깊은 나무'인 것을 따라 '샘이 깊은 물'이 될 거 같다고 하였다. 세조와 한명회가 중심이 될 듯 한데, 선한 인물이 없기에 [[피카레스크|악인들이 벌이는 이야기]]이며 한명회를 [[밀본]]의 변절자라고 하는 걸 보면 세조와 한명회에 대한 미화 없는 악당이 주인공인 드라마가 될 듯하며, 심종수가 이끄는 밀본과 다시 혼란기가 왔다고 판단하여 부상하는 무명이 충돌할 수도 있으며, 한명회는 밀본을 배신할 게 확실시 된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2811772|관련기사]] 단 인터뷰에서 아직 불투명하다고 하니 일단은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로만 알아 두자. * 다른 SBS 드라마처럼 공홈지기의 센스가 엄청나다. * 36회에서 이방원과 조영규가 정몽주를 살해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는데 이것은 신경수 PD가 아닌 조연출이 만든 장면이라 한다. 이 장면을 찍을 때 신경수 PD는 독감으로 입원해 어쩔 수 없이 조연출에게 맡겨 걱정했으나 좋은 결과물이 나왔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았다고 모 강연에서 말했다.[[http://orion.mk.co.kr/4_pds/view.php?sc=51000003&cm=Hello%20CEO&year=2016&no=605942|링크]] * 이성계 역을 맡은 [[천호진]]은 2017년 KBS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 대상 시상자로 다음 대상을 수여하였는데 2018 KBS 연기대상을 정도전 역을 맡았던 김명민이 받으며([[유동근]]과 공동수상) 예전의 부하에게 대상을 수여하는 묘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또한 공동수상자인 유동근은 KBS 정도전에서 이성계 역을 맡았다. * 2016년 일본 케이블 채널에서 처음 방영했고[* 일본어 제목 표기는 六龍が飛ぶ] 2017년 12월부터 지상파인 도쿄방송에서도 방영하기 시작했다.[* [[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80318/03/blog-071009/b8/a6/j/o0584096014151647365.jpg?caw=800|포스터]]에서는 한국판과 달리 이성계 대신 연희가 들어가 있다. 아무래도 배우들 인지도를 따른 듯.] 반응이 좋은지 2016년 도쿄 드라마 어워즈에서 해외작품특별상을 받았고, 2017년에는 일본 기자들이 뽑은 한류 드라마 3위로 선정됐다. 만약 궁금하다면 육룡이 나르샤에 대한 일본 쪽 반응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6dragons&no=152390|정리한 이 글과 댓글들을]] 참고해 보자. * 아랍 문화권 국가들의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한 [[한류]] 콘텐츠로 육룡이 나르샤가 자주 소개된다. 이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와 달리 아랍 문화 특성 상 [[사극]]이 더 잘 팔리기 때문이다. [[파일:십팔자위왕.jpg|width=500]] * 위화도 회군 이후 아이들에게 의해 [[십팔자위왕]](十八子爲王)과 관련된 노래가 퍼트려지게 된다. [[고인드립|하륜이 이인겸의 이름을 팔아서 노래를 퍼트린다.]] 참고로 배우는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명회 역을 했던 [[조희봉]]. * 몇몇 배우들은 훗날 [[범죄도시]]에서 재회해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진선규]][* [[남은]]/[[위성락]] 역], [[박지환]][* 남천/[[장이수]] 역], [[김구택]][* 백근수/곽사장 역], [[하준(배우)|하준]][* 류문상/강윤성 역]가 바로 그들. * 뿌리깊은 나무에서 정인지가 무휼의 개인수련을 보며 역시 조선제일검이라며 칭찬하는데, 정인지를 맡은 배우가 [[박혁권]]이다. [[길태미]]와 [[길선]]미 배역을 맡으신분.[* 길태미는 이방지 이전 삼한제일검 이었고, 길선미는 길태미보다 강했으며, 조선제일검 이방지와 호각을 이루었었다.] [[분류:육룡이 나르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